프로바이오덤 센서티브 페미닌 워시

원래는 바디워시로 샤워해버리는데 그럼 몸에 안좋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페미닌 워시 써야겠다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게다가 이 제품은 저자극 약산성이라니 믿을만 하더라구요. 예민하고 민감하니까 꼭 저자극으로 사용해야지 싶어요. 또 피부를 생각하고 만들었다니 안사용해볼 수 없죠. 제품 디자인은 페미닌 워시같지 않고 폼클렌저 디자인 같았어요. 보라색이 은은한게 이쁜 것 같아요. 유해균 3종 향균 테스트도 완료한 제품이라고 해서 신뢰가 갔어요. 뚜껑을 열어보고 안쪽이 너무 궁금해서 열어서보니 내용물이 펌프 금속과 닿지 않게 잘 닫혀있었어요. 이런 세밀한 부분까지 생각해서 만들었다니 내심 기분이 좋더라구요. 포장곽에 전성분들을 살펴보았어요. 바이오 보힐만의 특허인 발효물들이 들어간게 보이더라구요. 욕실에서 펌핑해본 결과 거품은 정말 쫀쫀하고 부드러웠어요. 두어번 펌핑하니 딱 요만큼 나오더라구요. 적당량으로 딱 나오니 편리했어요. 향은 딱히 잘 안났던 것 같아요. 무슨 향인지 모르겠지만 약간 발효향 같았어요. 연한 향이라 거부감도 안들었답니다. 사용감은 저자극인 제품답게 편안하게 사용했던 것 같아요. 가격이 용량에 비해 조금 비싼감이 느껴졌지만 무난하게 사용할 제품이라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