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팅 컬러 글로스

수분 부족형 건성 / 입술은 사계절 내내 악건성 20호 베스트 타입 ꔛ 겨울 클리어, 다크 세컨드 톤 순 ꔛ 겨쿨 비비드-딥-라이트 극극 워스트 ꔛ 페일, 그레이쉬 🍑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만 구매 가능한 컬러입니다 글리터가 믹스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컬러가 피치피치해요 🍑 09 피치 스파클 복숭아 속살 색과 과하지 않은 작은 입자의 글리터 각도에 따라 그린빔으로도 보이는 샴페인 글리터를 사용했는데 글리터 밀도가 크지 않아서 은은하지만 다채로워 보여요 복숭아 속살을 표현하기 위해 흰기가 들어가서 입술 특유의 색을 가립니다 밀키 글로스를 바른 것처럼 투명함은 거의 없어요 10 애프리콧 스파클 제가 생각했던 복숭아 색이 딱 10호에요 저는 09 피치 스파클이 피치 컬러일 줄 알았는데, 글로스의 발색 약함+투명한 특징이 애프리콧 스파클의 원래 컬러를 연하게 만들어서 제가 원하던 복숭아 컬러가 됐어요 처음엔 그래도 코랄로 색이 올라오는데 바른 지 5분 정도 되면 더 투명해져서 더 색이 연해지네요 본통 색이 진한 코랄이나 오렌지 같아서 겁먹었는데 색 예쁘고 마음에 들어요! 09 피치 스파클과 같이 글리터가 있는데 같은 종류의 글리터였어요 ✔️기존 01-08호와 다르게 09-10 컬러는 시원하고 화해지는 플럼핑 효과가 있었어요 약한 플럼핑 강도로 미세한 주름만 펴주는 정도라 플럼핑 강도는 딱 좋은 편이에요 👏 최근에 구매한 제품 중 조합이 괜찮아서 리뷰에 함께 올려봐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손앤박 아티 스프레드 스파클 밤 02 플레어를 블러셔로 바르고 10 애프리콧 스파클을 립에 발라주면 색조합 너무 예뻐요💗😘 플레어 컬러는 붉은색인데 블러셔로 옅게 바르면 살구 복숭아 느낌 낭낭하구 골드 샴페인 글리터가 미세하게 들어가 있어서 피부가 더 맑고 투명해보여요 ✨✨ 같이 사용하면 전체적으로 맑은 복숭아 같은 컬러 조화가 아주 미쳤습니다 둘 다 반짝이는 글리터가 있어서 컬러 뿐만 아니라 제형 조합도 찰떡같았어요 만약 두 제품 다 있으시다면 꼭 같이 사용해보세요 😭🙏🏻 ▶️ 같이 증정된 사은품 리뷰 롬앤 글래스팅 멜팅 팟 03 피치 허니 팟 밀키한 복숭아 색으로 샴페인+그린 글리터 조합이에요 09 피치 스파클과 10 애프리콧 스파클에 들어간 글리터와 같은 종류의 글리터 같아요 피치 스파클과 비슷한 컬러인데 그보다 더 하얗게 느껴지고 입술에 발랐을 땐 흰기의 존재감이 적어요 전 시즌 행사 때 증정된 02 블랙 베리 팟과 제형이 같아요 바세린에 색 넣고 글리터 넣고 굳힌 제형 같아서 옛날에 바세린 립밤이라고 집에서 만들어 쓰던거랑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촉촉함도 지속력도 글로스보단 바세린에 가까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01 피오니 발레 카테고리는 다르지만 크리니크 치크팝 발레리나팝이랑 색이 비슷해요 연핑크색이고 립글로스라서 투명하게 올라와요 발색이 연해서 더 색감이 진한 04 그레이피 웨이랑 반반 발라봤는데 가까이서 봐야 구분 가능할 정도로 미세한 차이였어요 색감은 예쁜데 입술 색이 없는 저한테도 내 입술 같지만 좀 더 혈색 있는 색으로 연하게 올라와서 이럴거면 투명 립글로스를 바르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두세번 덧바르면 색이 올라와서 그나마 낫긴한데 그마저도 연해요 02 너티 베이그 오...베이지 색을 기대했는데 투명 립글로스 바른 것처럼 제 입술엔 아무 색 없이 올라왔어요 약간의 베이지 색감은 보이지만 그마저도 투명해서 거의 없다싶고, 근데 또 의외로 잘 어울려서 놀랐어요 공홈 발색 보니 거의 유사한거 같았어요 제 입술엔 코랄색이 쨍하게 올라가는것보단 아예 입술색같은 베이지 색이 살짝 올라가면 더 쌩얼같고 얼굴색이 칙칙해보이지 않는 듯 해요 03 로즈 핀치 다른 컬러는 다 구매했지만 로즈 핀치 컬러만 리뷰 작성일 기준으로 3개월 후에 구입했어요 그땐 왜 이렇게 탁한 색이 싫었는지...ㅎㅎ 막상 구매해서 발라보니 5,6호보다 훨씬 덜 탁하고 제 입술색과 거의 동일해서 단독으로 발랐을 때 입술 컨디션 좋아보이게 만들어주고 혈색을 올려줘요 립글로스라 발색이 투명해서 탁기가 안 느껴졌어요 모브컬러보단 정말 말린 로즈 그 자체의 mlbb 색이에요 🔥 혹 도움이 될까하여 요즘 최애 색조합 메이크업 제품도 같이 올립니다(화장품이 많다보니 조합을 잘 까먹어서 기록용이기도 해요!) 블러셔 - 힌스 트루 디멘션 글로우 치크 #멜로우 하이라이터 - 홀리카홀리카 마이 피스 섀도우 [쉬머] 22 베베 립 - 롬앤 글래스팅 컬러 글로스 03 로즈 핀치 04 그레이피 웨이 공홈이나 발색만 봤을 땐 색감이 진해보였는데 실제로 입술에 발색하면 01 피오니 발레랑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연하게 올라와요 그래도 원래 색감이 강한 색이라 두번정도 덧바르면 존재감 있게 올라오는데 생각보다 탁기가 없이 맑게 올라와요 입술색이 없어서 본색 그대로 입술에 올라오는 편인데 약간의 보라빛도 돌면서 오묘한 색이에요 제일 기대 안했던 색상인데 최애가 됐어요 탁기가 잘 안받는 퍼스널 컬러라 제일 기대 안했던 색상인데 립글로스라는 제품 특성 덕분에 탁기가 두드러지지 않고 광택이 더 예뻤던 색이에요 05 딤 모브 여름 뮤트 컬러, 탁기가 있어서 안 어울릴 줄 알았지만 괜한 걱정이었어요 제 입술에는 빛바랜 핑크(?), 차분한 핑크인데 마치 쌩얼에 립글로스 바른 것처럼 보였어요 공홈 발색과 색이 똑같아서 정직한 발색샷인거 같아요 06 디픈 무어 뮤티드 브라운 색이라는데 립글로스라 얇게 발려서 입술 색이 비춰지니 05 딤 모브보다 06 디픈 무어가 더 모브 색처럼 보였어요 퍼스널 컬러에 안 어울리는 색이었는데 특유의 광택감과 얇게 발리는 제형 덕분에 어느정도 소화 가능했어요 ꗯ̤̮✎ 총평 개발 스토리를 들었을 때 립글로스지만 옛날 느낌 말고 가볍게 만들었다해서 롬앤 롱래스팅 워터 글로스정도의 제형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좀 더 쫀쫀하고 꾸덕해서 확실히 립글로스라고 느껴지긴 해요 대신 립글로스의 장점 확실한 광택과 플럼핑 효과 없이도 입술 주름을 싹 메워주는 효과가 탁월해요 입술 주름이 심한 편이어서 플럼핑 립 바르지 않는 이상 입술 주름이 가려지지도 않는데 두번 덧발랐는데 주름이 거의 다 사라져서 정말 놀랬어요 립글로스의 특성상 착색은 없는 편이고 시간이 지나서 다른 색으로 바뀌지 않고 색감이 일정해요 지속력은 음...그저그랬어요 음파음파하면 광택이 죽진 않는게 장점이지만 음식 먹으면 거의 다 사라져요 좋다고는 말 못할 것 같은데 덧바르면 되니까요ㅎㅎ 요플레 현상이나 각질이 불거나 하는 현상은 없이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립글로스였어요 탕후루 립이 유행하면서 글로우 틴트를 넘어서 멜팅밤=>립글로스 순서대로 하나 둘 출시되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글로우의 최강자는 역시 글로스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아마도 궁예해보자면 2024 상반기에 다른 브랜드에서도 립글로스가 많이 출시되지 않을까 싶어요(개인적인 바람이기도 합니다🥹) 롬앤도 발 빠르게 출시한 립글로스니까 널리널리 잘되어서 많은 호수를 내어주면 좋겠네요 색감 맛집 롬앤이니까 충분히 가능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