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같은 무난 토너
장점
1. 직접 사용해보니 사용감은 물처럼 가벼운 제형이었습니다. 토너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수분충전’에 중점을 둔 제품인 듯 합니다. (다만 토너를 흔들면 기포가 올라오면서 점성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손에 얹으면 물처럼 가벼워져서 신기했습니다.)
2. 자극이 없는 무난한 토너였습니다. 원료에 20가지 주의성분도 전혀없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던 제품입니다.
단점
1. 개인적인 제 취향은 물처럼 가벼운 제형의 토너는 뿌려서 사용하는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저와 같은 취향을 가진 분들은 미스트 공병을 구매하셔서 담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정말 무난해서 토너 하나만으로 엄청 뛰어난 효과를 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초 화장품 하나만으로 엄청난 개선을 바라는 건 무리가 있겠지만, 너무 순한 사용감이여서 큰 효과가 있을지는 아리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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