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 포 맨
메종마르지엘라의 공간을 담고자 하는 주제의식을 높게 사지만 이건 너무 싱크로율이 높아서 문제.. 향수는 순간이든 사람이든 공간이든 미화해서 담아 전해주고 덧입혀주는게 존재의 목적 아닌가?
니베아 포 맨
이발소(바버샵 ㄴㄴ 미용실 ㄴㄴ 이발소 ㅇㅇ)
리뉴얼 한번 안한 쌈마이 남자스킨
냄새가 납니다.. 최대한 좋게 말하면 은테안경을 쓴 신경질적이고 창백한 남자한테 날 것 같아요. 근데 그게 너무 잘어울려서 더 비호감작에 가담하는 응..
그리고 이쯤되면 향조에서 말하는 바질과 라벤더의 본질은 무엇인지 의문이 듦. 안그래도 바질 왕창 키워서 가끔 손으로 만져 냄새도 맡고 파스타에도 넣어먹고 그러는데 나의 바질은 이렇지 않다고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