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에 가까운 민감성+복합성 피부입니다. 대부분 아하-바하 성분을 추천하는데 저는 그런 제품을 잘 보고 사지 않으면 빨갛게 열이 올라요 ㅠㅠ
약산성은 저같은 피부에겐 세정력이 아쉬운 제품이 많고, 아무래도 알칼리성 제품을 선호하다 보니 순한 제품이나 최근엔 비건을 자주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형+향
무향입니다! 아무 향 안 나요. 일반 폼클랜저같이 크림+약간 반짝거리는 느낌의 제형입니다. 무겁진 않고 거품도 잘 납니다. 저는 거품기로 내줬는데 쫀쫀하게 올라오네요 ㅎㅎ
세정력
워터푸르프 아이라이너를 먼저 지워봤어요! 롤링에 시간을 들여야 하는 편이지만 잘 지워집니다! 피부화장같은 경우에도 얇게 하신 분이라면 롤링을 많이 해주면 싹 나가요! 하지만 얇게 하지 않는 편이시면 2차세정용으로 추천드립니다♡
하고 나서 뽀득뽀득하니 좋고, 비건이라 그런지 순해서 얼굴이 자극적이거나 땡긴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바로 스킨케어 들어가면 진정도 되고,열감도 내려가서 세안 후 쿨링기도 같이 사용해요. 그리고 세안 후에 울긋불긋한 느낌은 없어졌어요. 대신 엄청 뽀득거리고 건성분들은 건조하실것 같아서 기초를 바로 올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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