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 단단한 보습의 숲속향 핸드크림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스웨덴 브랜드
라부르켓의 최애 핸드크림의
새롭게 접하는 향 2가지를
제형과 향 각각 리뷰해 보았습니다.
라부르켓은 저같이
핸드크림을 소홀히 하는 사람에게
제일 필요한 핸드크림의 미덕을
가진 제품으로
빠른 흡수, 깔끔한 마무리감,
끈적임 없는 촉촉한 지속력을
가진 핸드크림으로
바르자마자 손 당김, 건조함은 사라지지만
번들거림 없는 깔끔한 마무리감으로
자주 덧발라도 부담 없는 제품이라
좋아합니다.
왁시한 포뮬러로 빠르게 피부에 밀착되고
바르고 나서도 미끌거리거나
번들거림이 없어서
담백하게 하지만 건강하게
보습 핸드 케어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형의 담백함과 잘 어울리는
오가닉한 향도 특징입니다.
스피루스로 우디 향의
새로운 계열을 경험한 만큼
029 세이지/로즈마리/라벤더와
102 베르가못트/패츌리도
원재료인 오가닉 오일을
그대로 으깨 녛은 듯한
쌉싸름하면서도 깔끔한 향의 특성을 보여
느끼하거나 달달한 느낌 1도 없이
원재료를 직접 손에 문지른 듯한
그래서 바르자마자 숲속에 있는 듯한
힐링 편안함을 주는 향이라
어떤 향을 사도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역시 핸드크림 중
제일 맘에 드는 브랜드라는
것을 이번 리뷰를 통해 다시
확인했고
열심히 쓰며 추워진
겨울 손 관리 철저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름지고 겉돌아 핸드 크림을
쓰기 불편하셨던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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