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내 코 짱이지, 짱~
설문단 참여 후 따로 리뷰도 남기고 싶어 몇 자 적어봅니다!
일단 제가 이런 식의 제품은 처음이라 겉 박스나 속 포장지에 앞뒤 시트 제거후 사용하라는 말이 없어서 좀 헤매긴 했지만 감으로 둘다 떼고 말랑촉촉한 시트만 사용했어요!
뽑는 코팩도 사용해봤고 따로 피지연화제 구매해서 사용해보기도 했지만 뽑고 짜내는 쾌감까지는 정말 만족적이었지만 그 후에는 모공을 조여주는 스텝이 없어 결국엔 더 안좋아지면 안좋아졌지 큰 개선을 느낀 적은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 제품은 말랑한 시트에 적셔져있어 그런지 밀착이 잘 되고 시간이 지나도 시트가 마른다는 느낌은 크게 안들어 좋았구요,
왠만한 일상생활은 가능할 정도로 잘 붙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시트를 떼어내면 불려진 피지들이 하얗게 올라와 있는데
이렇게 피지가 잘 올라온 적은 처음이라 좀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동봉된 면봉으로 슥슥 닦아내고 필요한 부분은 너무 세지않은 힘으로 압출 하고 그 후에 스텝 2 시트 사용해주면 모공이 진짜 깔끔하게 조여져있어요!
진짜 충격 먹었던건 제가 볼모공이 꽤 큰편인데 시트가 제 볼의 한 1/3 정도 까지 정도만 오는 크기거든요,
그 부분까지만 블러 먹인 피부가 되고 그 옆 부분은 왕모공 상태여서 진짜 놀랐어요 나비존까지 오게 더 큰 크기로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ㅠㅠ
이마나 볼도 블랙헤드+모공으로 고민하는 사람으로써
진짜 간절하더라구요...ㅠㅜㅜ
일주일에 1-2회씩 관리해주면 효과가 큰 관리가 될 것 같구요.
지금까지 사용했던 코팩 중 제일 만족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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