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색이 아쉬운 제품
저는 손톱이 매우 건강해요
손톱에 뭔가 하는 걸 안좋아하기도하고 손톱도 건강한편인데
가끔 한번씩 손톱이 결대로 갈라지는....? 시기가 있어요
그런 거 방지해줄 겸 샀습니당
근데 사실 좀 잘못샀어욬ㅋㅋㅋㅋ
저는 손톱이 건강한 편이라서 영양제를 써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영양제면 당연히 오일타입일줄 알았는데 열자마자 매니큐어냄새가 확 나더라고요
이런 거였으면 안 샀을텐뎈ㅋㅋㅋ
아무튼
매니큐어타입(?)이라서 며칠에 한번씩 바르고 지워줘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손톱에 뭐 하는 걸 안좋아해서 꾸준히 바르지는 않아요
오일타입이었으면 흡수가 될테니 매일 발랐을텐데, 이건 매니큐어타입이라 답답하더라고요 (저는 원래 매니큐어도 답답해서 잘 안해요!)
발랐을 때는 투명매니큐어같은 느낌이에요
적당한 광택이 돌아요
그래서 저는 손톱이 깨졌을 때 깨진 부위에 발라줘요
손톱 짧은데 손톱이 깨졌거나 결대로 갈라지면 좀 난감하잖아요
옷에 걸리고 긁히면 아프고....
그럴 때 보호막처럼 살짝 발라주면 코팅되는 느낌이라서 좋더라고요
며칠에 한번씩 발랐다가 지워주면서 손톱을 길러주고
자를 수 있을 정도의 길이가 되면 깔끔하게 잘라줘요
손톱이 깨지거나 갈라져도 불편함 없이 기를 수 있어요
영양제의 역할은 잘 모르겠지만 손톱이 깨지거나 갈라졌을 때 코팅하는 용도로 무난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최대 단점은.... 노랗게 착색이 됩니다....
한번은 손톱이 결이 엄청 갈라져서 거의 한달동안 발랐다 지웠다 했는데 손톱이 진짜 노랗더라고요.....
결이 갈라져서 영양제를 바른 거라.... 착색된걸 매니큐어로 감출수도 없고 진짜 난감했어요
다른 영양제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착색된다는 점이 마이너스였습니다
다음에는 오일타입 사용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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