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과학은 앰플엔, 미남 과학은 현재
한 계절이 바뀌고 그에 눈짓하며 인사라도 하는 듯 피부가 뒤집어져서 차츰 나아질 기미가 더딘데 이 틈을 타 앰플엔 아크네샷 앰플 샘플 꺼내봤다. 설명대로 6주 후 확연한 피지량 감소 효과... 는 내가 샘플 낱장 쓰는지라 아쉽게도 확인할 방도 없고, 그래도 현재의 시기에 바르니 유분감 조절해주는 데 어느 정도 역할을 하는 것 같긴 하다. 밑도 끝도 없이 주르륵 흐르는 제형이 적당히 가벼우며 급속도로 흡수. 앰플엔 앰플들이 대체로 보습감이 탄탄한 것에 비해 산뜻한 감이 솟아 괜찮게 느껴졌다. ++) 와... 진짜 유분기 좀 적어진 느낌이 듦. 티존은 바르나 마나인데 다른 부위는 효과 오는 걸...? 이로써 오늘부로 장바구니에 쏘옥. +++) 여드름에는 효과 없음. 오로지 피지 감소O
그리하여 앰플엔 블레미샷 앰플과 더불어 한번쯤 내가 써볼 만해보였음. 퍽 앰플에 열정 쏟아내는 것만큼 앰플엔은 앰플이 단계적으로 다양하다. 멱살 잡고서라도 그 중에 하나는 잘 맞는 게 있지 않을까. 다들. 무엇보다 더할 나위 없도록 앰플엔은 모델 선정이 눈부시다. 아니 사람 아니잖아... 사람이 어떻게 이래? 어쩜 은혜롭니. 네 청순함이 청춘이다. 아아. 주여. 하늘의 은총을 받았나 봅니다. 역시 온 우주가 사랑한 그, 미남 이론 과학 이즈 진리. 그리고 피부에 과학적인 앰플엔^^ 다 놓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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