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형: 토너나 스킨 대신 1단계 보습으로 사용해도 좋을만큼 가벼운 제형이었어요. 리치 버전인데 개인적으로 요즘 계절엔 리치한 느낌은 아니고 토너 대신 바를 정도의 산뜻한 에센스였습니다.
-향: 거의 무향이라서 호불호를 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주 미세하게 알콜향이 나나 싶은 정도의 향입니다.
-쿨링: 이 제품이 주력으로 내세우는 피부온도진정 효과는 크진 않지만 없는 제품들보다는 지나간 자리에 살짝의 시원한 느낌이 남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아쉬운 점이기도 합니다.
-사용감: 듬뿍 바르고 자고 나면 피부가 미끌미끌 부드러워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트러블 없이 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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