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팔아먹으니까 좋냐? 응?!
제가 돈주고 산 건 아니고
지인분께서 안쓴다고 저에게 입양을 보내주신 크림입니다.
알고보니 이거 인스타에서 유명한 크림이더군요.
뭐 영상을 보면 나도 하얘질까? 이런 생각을 들게끔 만들고요. (이런 광고는 거르는게 이롭습니다.)
뭐 한통 다 썼습니다만... 글쎄요?
너무 과장광고가 심한 크림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냥 크림이요,
인스타 광고에서 떠드는 만큼의 피부가 하얘지는 건 없습니다.
게다가 질감도 별로고
퍼짐성도 그리 좋지도 않습니다.
아니 어떻게 다이소에서 3천원에 파는 니베아 소프트 크림보다 훨씬 못할 수 있는지요?
그냥 별 볼일 없습니다.
뭐 저는 그런 광고 거르는 편이어서 망정이지
백인처럼 하얘진다면 (?) 저라도 빚내서 사서 썼을걸요?
(요새 백인들보단 동양인들이 더 하얘요.
백인들은 하얀 피부 촌스럽다고 생각하고 태양을 마구 쐬고 태닝을 마구 즐기니까요. (대신 빠르게 노화가 되는 건 덤.))
다른분들 말씀대로 인스타는 거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도 거르는게 맞구요.
정말 이렇게 팔아먹어서 좋으냐? 응?!
* 추신 : 화이트닝은 화이트닝 에센스로 케어해주는게 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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