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에도 살 거 같아요 거의 5월달부터 지금까지 두 달 동안 사용 했는데요. 안 나간 날도 있었고 까먹을 때도 있어서 안 바른 달도 있었는데 반 정도 사용 했어요. 아마 한 통에 3~5개월이면 다 쓸 거 같아요.
냄새는 베이비파우더 냄새라는데 그것보다 훨씬 좋구요. 겨드랑이에 롤링해서 바르면 되니 너무 편하고 쿨링감 있어서 시원해요. 근데 다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양 조절 잘 못하면 완전 촉촉해서 옷 입을 때도 묻어요. 아침에 시간 없는데 계속 말리고만 있을 순 없으니 전 시간 없으면 대충 말리고 옷 입어요..ㅎ 향은 오래 지속 되고요. 제 기준 한 8시간은 넘게 지속 된 거 같아요. 은은하게는 계속 남아 있어서 팔을 들거나 하면 데오드란트 냄새 나는데 좋아용.
데오드란트 원래 기능이 땀 억제가 아니라 이건 땀 억제는 조금 되긴 하는데 본기능은 그게 아니라 땀 억제는 거의 안 되고, 땀 냄새 나는 대신 데오드란트 냄새 나서 좋아요. 땀 억제 되는 거 사시려면 이거 말고 전용 제품 사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땀 억제 은근 됐는데 너무 많이 흘리면 원래 나던 땀 양? 그대로 나더라구요. 가격도 괜찮고 내년에도 다시 쓸 거 같아요.
요약
장점
냄새 좋음(베이비 파우더 향), 롤링하면 되서 바를 땐 편함, 쿨링 있어서 시원함, 향 은은하게 오래 지속 됨, 땀 냄새 안 남, 가격 저렴함.
- 단점
빨리 씀, 다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함, 땀 억제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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