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으로 바이옴에센스 샀다가 증정품으로 받은 제품입니다. 워낙 닥자가 은은하게 고가~중간 그 사이 지점의 제품이라 팩을 아끼고 아끼다가 이러다 유통기한 지나서 DDONG될까봐 헐레벌떡 써봤어요. 음 근데 애매합니다…재구매하기 망설여지는 제품이네요…가격대도 그렇고 고무팩시트의 사용감이 너무나 불편했거든요.
☝️ 스틱앰플과 고무마스크 시트가 분리되어 있어서 앰플 바르고 난 뒤 고무마스크 위에 얹는 타입의 마스크 제품입니다. 스틱앰플은 마치 like 콜라겐, 스틱젤리같은 느낌의 패키지에서 진짜 고런 젤리~젤라틴화 되려다 만 느낌의 하얀 제형으로 얼굴에 바르면 투명크림으로 챠르르 발려집니다. 고무마스크는 얼굴 상단과 입주변으로 나눠져있는데…고무마스크 치곤 얼굴에 챡 안달라붙어서 무조건 누워있어야 해요.
👍 스틱앰플은 나름 만족스러워요! 뭔가 얼굴에 콜라겐을 쫩쫩 바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차라리 스틱앰플만 한 10개 넣고 판매했으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 일단 고무마스크 시트가 누워있지 않으면 얼굴에 달라붙어있지 않아요…너무 들뜨고 흘러내립니다…고무마스크 시트가 원래 이렇게 잘 들뜨나 싶을 정도예요…그리고 사실 팩을 붙이면 어느정도 쿨링감이 느껴지는데 전혀 없고 그렇다고 가격대가 저렴한 게 아니라서 좀 선뜻 사기엔 고민이 되는 제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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