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콤포트 스틱

한국의 여름 롤온으로 버틸 수 없어 스틱 구매. 그런데 향이... 섬유유연제 통 열었을 때 그 느낌... 독하다. 다음에는 다른 라인으로 살 듯. 다행이라면 향이 잘 안 퍼진다. 그리고 전보다 얇게 발리고 하얗게 끼는 것도 덜 하다. 그런데 2년째 써서 그런지 제형이 물러져서 지금은 뭉쳐서 때처럼 발릴 때가 있어 손이나 퍼프로 다시 펴발라줌. 그러면 말리지 않아도 되고 하얗게 끼지도 않아서 좋음. 지속력 좋고 보송보송 하다. 오히려 이걸 안 쓰면 땀띠가 날 정도다. 땀냄새는 물론 약간의 땀 정도는 잘 막아준다. 클렌징 빡세다. 클폼으로 닦아도 부족하다. 두번 닦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