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포 먹여주기보다 피부에 부착되게
[앰플엔 샘플 8종 후기] 3월에 구매했었고, 하나씩 천천히 써보고 있다. 약간 바스라질 듯이 포슬한 질감에 유분 희박한 수분크림과 섞어 써야 될 듯한 보습 처리감이 꾸덕꾸덕. 딱풀까진 아니나 살짝 딱붙 형식으로 피부에 밀착되고 흡수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림. 앰플엔 세라마이드샷 앰플과 마찬가지로 바르면 바를수록 유분이 진하게 고인 느낌을. 왠지 둘 중 앰플이 더 유분감 느껴지긴 함. 수부지보다는 건성~복합성 피부에 적합해보인다. 나에게도 여름엔 앰플 크림 모두 과한 것 같지만 겨울은 다시 해볼 만하지 않을까.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