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디자인의 칫솔이라 구매했는데 진짜 나무로 되어있어요
환경을 위해서 코팅도 최소한으로 했다는데 만져보면 거의 날 것의(?) 나무결이 느껴져서 촉감도 신기해요
아래로 갈수록 두꺼워지는 쉐입인데 무게가 아래로 향하니 스탠드 형식으로 보관할 수 있고 양치할 때 조금만 힘을 줘도 잘 닦였어요
그런데 헤드 부분의 나무가 두꺼워서 입벽과 치아 사이에 닿을 때 느낌이 생소한건 어쩔 수 없네요 어금니도 꼼꼼히 닦긴 어렵지만 적응해야죠
빨리 분해되는 소재라 저는 어색함이 있는 칫솔이지만 계속 쭉 사용할 것 같아요
나무라서 건조가 잘 될까 싶었는데 의외로 양치할 때 이물질도 잘 안묻고(립스틱이나 음식물 등등) 건조도 잘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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