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 생략하고 퍼스트 에센스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묽은 제형의 투명한 에센스에요 ㅎㅎ 약간의 오일리함은 있긴 한데, 바르고 나면 유분감보다는 쫀쫀해지는 느낌이 더 커요.
이거 하나로만 기초를 마무리 하기에는 좀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건성, 봄가을 기준). 속건조가 아예 없어지는 건 아니고 한 1/3 정도로 줄어드는 느낌이랄까..?
이 제품 위에 베이스 메이크업을 얹으면 물광 효과가 있어요 ㅎㅎ
별점을 하나 깎는 이유는.. 좀 헤프게 써지더라구요. 가격대가 있어서 저는 앰플 느낌일 줄 알았는데 워터 에센스(?)에 가까워서, 생각보다 금방 소진했어요ㅎㅎ 가성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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