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워낙 여성스러운 플로럴 계열, 프루티 계열의 향을 좋아하는데 엘라스틴의 퍼퓸 샴푸는 키스더 로즈뿐 아니라 퓨어브리즈나 러브미 등 모두 리뉴얼 이전에 써봤던 향인데 3가지 모두 제 스타일의 예쁜 향기여서 더 좋았어요
이번 키스더로즈도 향기 뿐만 아니라 물을 묻히면 밀도높고 부드러운 거품으로 샴푸하는 시간이 너무 설레일 정도로 푹 빠져서 잘 썼던 샴푸에요. 정말 이 샴푸 쓰는 날은 다른 향기 제품 일부러 안쓰려고 해요! 이 향이 너무 좋아서요. 데이트 전에, 일상생활에서 좋은 이미지를 손쉽게 남기기 너무 좋아요. 기존의 다른브랜드에서도 퍼퓸 샴푸가 나오지만 감을때만 향기가 강하고 샴푸가 끝나고 마르면 그 향기가 온데간데 없는 제품도 많았거든요.
그런데 엘라스틴 퍼퓸 샴푸들은 머리를 다시 감을때까지 옅게나마 은은하게 남아서 너무 좋더라구요. 정말 3가지 다 갖춰놓고 돌려가면서 그때그때 기분따라 쓰고싶은 샴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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