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고정력이 확실히 있어요.
지성 피부라 더운 한여름에 화장 금방 무너지는 편인데, 이거 뿌린날과 안 뿌린날 꽤 차이가 납니다. (서너시간은 말끔히 버티게 해줌)
픽서류 특유의 독한 냄새도 덜 나는 편이고요.
수입 브랜드 픽서 많이 써봤는데...메포, 어반디케이, 베네피트 보다 샬롯틸버리가 기능적으론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싼 편이고, 용기 특성상 안개분사 되는 스프레이는 아니에요. 그래서 너무 가까이서 뿌리기보다는 어느정도 얼굴에 거리를 두고 뿌리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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