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드라이기랑 고대기를 사용할 때 열에 의한 모발 손상이 걱정되어 사용해봤던 상품입니다. 소량으로도 모발 전체에 케어가 가능한 점이 좋았고 은은한 로즈향이 지속적으로 나는 것도 좋았어요. 정확한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드라이기 전에 이걸 발라주고 열을 가하니 트리트먼트가 모발을 보호해주면서 영양분이 밀착이 되는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크림같은 제형이라 뿌리는 형식의 케이스보다 튜브타입의 케이스를 사용하는 것 같은데 바쁜 아침에는 뿌리는 스프레이에 손이 더 많이 가다보니 사용이 적어진 점이 아쉬웠네요. 그래도 가끔 머리를 정돈할 때나 머리카락이 푸석해질 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