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클렌징워터 향료만빼면 좋을텐데
체함단사용기
저는 저자극 클렌징 워터를 꼭 사용하는데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과도 비교해볼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저의 메컵 클렌징 루틴은 포인트 전용 클렌징을 사용한후 클렌징 로션이나 계절에 따라 오일을 쓰고 클렌징티슈로 닦은후 마지막에 클렌징 워터를 사용합니다.
마지막에 쓰는 클렌징워터를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성분이나 자극민감도를 꼭 살피게 되더라구요.
아벤느는 워낙 인생템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던데 저는 써본적은 없어서 한번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해왔는데 너무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장점:
온천수 - 알러지나 저자극을 위한 온천수를 첨가했다는 부분이 제일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피부장벽에 도움이 되는 그야말로 워터니까.. 물이 제일 중요하기에....
물세안 필요없는 - 요즘 나오는 클렌징 워터는 거의 물세안을 안해도 되는 제품들이기에 귀차니즘이나 병원에 있거나 썬크림정도만 닦아내고 싶을때도 좋을것 같은데
저는 미세먼지도 그렇고 물세안은 꼭 하고 있어서 이부분은 패쓰했어요.
세정력과 자극성 - 일반적인 메컵은 무리없고 아이메컵도 화장솜에 묻힌후 눈위에 5초이상 올려놓고 있으면 글리터까지 잘 세정됩니다
단, 자극이 느껴질수 있어서 눈시림이 오는 분들도 있을듯 해요
저는 많은양이 눈에 들어가지 않게 잘 조절하니 괜찮았습니다
단점:
성분 - 향료나 피이지 없는 비건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네요.
가끔은 안맞는 분들도 있는걸 보면 거의 자연성분인데 향이나 피이지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세정력 - 일반 메컵이나 포인트 메컵, 글리터도 문제가 없어요.
단지 마스카라 워터프루프의 경우 길게 화장솜을 올려두고 2회이상 클렌징이 필요합니다. 완전한 세정은 조금 찝찝하다 느끼실수 있어요 유분감이 전혀없어서요
팁: 저는 오일리한 클린징티슈와 함께 사용해 단점을 보완하니 딱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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