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패키지부터 너무 귀여워서 기분이 좋았어요. 통도 깜찍해서 선물용으로 딱이다 싶었습니다. 용량도 넉넉해서 묵직하니 좋았고요. 동봉되어 있는 스패츌러로 퍼서 사용하면 되는데 저는 쪼~끔 불편했어요.
안에 들어간 스크럽 제형은 꽤나 굵은 편이라고 느껴졌어요. 그에 반해 많이 까칠하진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더 부드럽기를 원하시는 분은 물을 더해 바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갱이가 녹아드는 것 같더라구요. 다 씻어낸 이후는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는 게 확실히 체감됐습니다!
개인적으로 향이 쎄면 거의 다 불호인 편인데 이 제품은 상쾌하면서 달달한 듯한 여름에 어울리는 향이라서 그게 제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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