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키
차분한 로즈모브에 베이지 살짝. 오묘하고 뮤트한 컬러.
컬러명들이 다 멸종위기 고래들의 이름이라 감명 깊었어요. 벨루가부터 시작해서 더스키, 스피너, 클리멘 등등.. 제품만 비건인 게 아니라 이렇게 이름까지 의미 있게 지으니까 뭔가 더 잘 다가오는 느낌??
립스틱 통이랑 리필이 따로 있고 다 써도 리필만 교체하면 돼서 편하고 환경 오염도 덜 돼서 좋은 것 같아요!
완전 바싹 마른 매트보다는 블러블러 보송보송한 느낌이고 발림성도 부드러워요. 얇게 발리고 밀착력도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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