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 비타민C 토닝 앰플

본 리뷰는 평가단으로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피부타입 : 복합성 + 트러블성 피부 피부호수 : 17-19호 요새 유튜브로 비타민, 미백 등의 화장품류를 굉장히 많이 접했어서 굉장히 기대를 하며 택배를 받았어요 상자를 여는 순간 냉장보관을 하라고해서 ‘오우 좀 사용하기 귀찮겠다,,,’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라구요 하지만 비타민성분을 잃지않고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꼭꼭 냉장보관을 해주면서 사용해줬습니다. 비타민 제품을 처음 사용해보는지라 후기를 많이 찾아봤는데 ‘자극적일 수 있는 성분이다.’ 라는 말이 많아 약간 걱정을 하며 사용했어요. 다행히도 저에게는 갓 짜낸 여드름만 피해 도포하면 따갑거나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그리고 전 스킨케어를 할 때 두드려서 흡수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이 제품은 두드려서 바르기보다는 롤링하면서 바르는게 덜 끈적이고 피부에 찹 밀착이 되더라구요. 두드려서 바르면 진짜 좀 심하게 끈적거려요…! 롤링해도 끈적이긴 하지만 오히려 이 끈끈함이 다음 스킨케어를 찹 달라붙게 해주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오히려 좋아) 미백만 생각하고 사용한 제품인데 이 부분이 사용감 면에서 아주 좋았던 것 같네요.! 두들기는 습관이 남아있어서 처음에는 조금 많이 끈적하게 사용하다가 이제는 익숙해져서 덜 끈적이게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미백효과를 보자면 흠,, 막 드라마틱한 효과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잡티가 어느정도 옅어진 것 같아요! 근데 광고에서 나오는 것처럼 파운데이션 호수가 달라졌다,,,? 요런건 모르겠네요. 제 원래 피부가 밝은편이라 효과를 못느꼈을 수도 있겠다 싶어요 맨 위에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사용하는 제품이라 번거로울 것 같다고 했는데 진짜 번거롭긴 하지만 그 번거로움을 이길 사용감이라 아마 몇 통 더 사서 사용할 것 같아요. 쫀쫀함이 전 너무 맘에들더라구요. 이 쫀쫀함 덕분에 뒤에 바르는 크림의 사용감도 극대화되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피부가 제품을 싹 먹어서 피부가 탱글탱글해지는 이 느낌ㅎㅎㅎㅎ 체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