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보면 진가를 알게 되는 생리 팬티
생리기간만 되면 스트레스가 엄청 쌓이는 1인이에요. 티가 날까봐 펑퍼짐하고 어두운색의 옷만 입고, 밥에는 샐까봐 편히 잠도 못자요.
그러던 중,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환경보호도 되고, 몸에 나쁜 화학 성분 없는 생리 팬티를 알게되었어요.
우선 세탁 후 다시 사용 가능한 생리 팬티는 대략 2~3년 정도 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해요.
커버와 흡수체 모두 유기농 순면으로 되어 있어 일회용 생리대를 사용할 때 느껴지는 이물감이 전~혀 없어요.
한나 센스 생리팬티는 국내 최초 식약처 허가 완료되었고, OCS 인증까지 완료한 제품이라 생리팬티가 처음인 분들에게는 믿고 구매 할 수 있는 제품인거 같아요.
생리의 양과 착용 시간에 따라 '데일리'와 '나이트' 2가지 타입 중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요.(흡수량: 데일리 40mL, 나이트 80mL) 사이즈가 다양해서 좋았는데요. 사이즈는 90, 95,100,105까지 구성되어 있어 평소에 입는 속옷 사이즈로 선택하면 되는데요.
수영복처럼 꽉지 않고 정말 평소에 입는 팬티처럼 여유로와서 착용감이 정말 좋아요.
흡수체(=패드)가 포함되어 있어 살짝 도톰한 두께와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패드 또한 길고 폭이 넓어 뒷샘 걱정 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어요.
단, 나이트 타입은 데일리 타입보다 세탁 후 건조하는 데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니 생리 기간 내내 사용하신다면 넉넉한 수량의 구매가 필요해요.
세탁을 해야 하는 불편감이 있지만, 내몸과 지구를 위한 수고스러움이라고 생각하면 이정도의 불편함은 얼마든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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