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확실하게 나뉠 거 같은 향이지만 저에게는 엄청난 극호입니다.
필로우 미스트다 보니 수면에 지장을 주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은은하고 청량하며 자극적이지않은 향이 필로우 미스트에 제격이라고 느껴서 편백과 소나무의 은은하고 상쾌한 향이 머리를 맑게 해주고 오바 한수푼 더해서 불면증 해소까지된 기분이에요.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내주기보다는 상쾌하고 클린한 미라클 모닝을 맞이하기 좋은 미스트입니다.
무겁고 복잡한 생각에 잠길 때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순간을 안겨주는 저의 데일리 필수템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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