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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엘리에 브랜드의 제품 이너퍼퓸 [오드비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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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그런스방향제섬유향수

이너퍼퓸 [오드비쥬]

4.40110개의 리뷰
25,0005ml

시선을 사로잡는 우아하고 기품있는 향 - 알러지 유발 26가지 주의성분 무첨가 - Y존 관리 청결유지 - 6가지 식물성 오일

  • #이너퍼퓸

평점 및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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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인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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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s
브랜드 향수 버금가는 내 안에 퍼퓸
차차 내 몸에 부작용 없이 잘 맞는지 사용 시간을 늘려보고 있다. 이 제품으로 인해 살갗이 아리거나 두드러기처럼 짓물리는 현상은 아직까진 없는 것 같음. 포엘리에 이너퍼퓸은 진즉 알고 있었던 터라 언젠가 사볼 의향은 있었고, 여기 향 종류가 누글누글 진한 초콜릿 향부터 섬세하고 색다르게 다양하던데 마침 집시 에디션(?) 하면서 순정 만화 그림체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더라고. 그림 속 남주가 내 최애 닮았다 내 최애다 (근데 권태기 옴. 이러다 탈덕하겠어.) 기껏 최면 걸고선 아름다움에 심취한 그림 한 장면을 담은, 비비한 향기로움, 그에 따라 선연한 상상력에 전면 몰두된 내 모습을 볼 수 있음ㅋㅋㅋ 순간 펼쳐지는 가시적 형상에 나 절도함. 밖에서 포장지 곽까지 통째로 들고 다니기엔 여주를 향한 지독한 남주의 손 위치가 참, 네. 저는 순수 결백하고요. 무튼 오드비쥬란 향이 매일 쓰고 다닐 수 있을 만큼 상당히 호감적 인상을 받았음. 오드씨엘 향은 어디서 듣기론 더블유드레스룸 에이프릴 코튼과 향이 유사하다기에 내가 이 향을 내 가까이 달고 살고 싶을 만큼 썩 거리낌 없는 냄새는 아니었어서 오드비쥬 총 낙찰한 거라지만 너무 잘 산 듯!ㅠ 애초부터 난 오드비쥬만 바라보고 있었지 품절 안 풀려서 내내 기다렸다. 하필 또 택배 배송도 새해 연휴로 나 징하게 버텼음. '고혹적이고 관능적인 스트롱 장미향'이라더니 향 맡아보니까 그 말이 단숨에 이해가 감. 웬만한 이름 있는 향수 못지 않게 향기가 골고루 풍부하고 농밀하게 부드럽다. 기품있는 파우더리한 바닐라 내음이 중심을 잡고 살결에 퍼져가는 동안 제법 적절히 버무러진 농염한 장미향과 함께 달콤한 복숭아향 한 방울 살짝 떨어뜨려 공기를 휘감는 고풍적인 향이 전혀 단조롭지 않고 작위감도 없으며 어딘가 우유향처럼 부드러움. 뭐니뭐니해도 부드럽단 단어를 가장 먼저 붙여버리게 되는 포근한 이 향이 어쩌면 일부러 코대고 킁킁 맡을 시 약간 속이 느글대거나 갑갑하게 느껴질 수도 있음. 나도 내 취향의 향이긴 하나 길게 흡입할 경우 좋긴 좋은데 좀 속 울렁이고 어지러움. 옅게 나도록 약간만 바르고 내 몸에 방향제 달고 있는 중이다 생각하면 한결 덜함. 한 방울만 속옷 또는 하의 복장에 뿌려줘도 향이 진하고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용량이 작다 한들 굳이 많은 양을 쓰지 않아도 됨. 아니면 개봉시 얼마 안돼서 그럴지도. 이런 류는 장기적 건강에 위험할까봐 그날만 돌아오면 티트리오일 원액 한 방울 똑 떨구어 쓰곤 해왔었는데 이제껏 왜 이너퍼퓸을 쓰지 않았는지. 티트리오일은 너무 그 특유 티트리 냄새라 가끔 뻘쭘할 때가 있다. 어쨌든간에 포엘리에 이너퍼퓸을 통해 삶의 질이 주기적으로 향상되는 듯한 기분을 좀 받음. 아니 이 이너퍼퓸은 향이 안 유치하고 아담하고 휴대하기 좋아 미니 향수 대체로 써도 무방하다. 다만 단점을 꼽자면 포장지 및 설명서 곳곳에 중국어가 써져 있어서 중요 부위에 쓰는 것이니 괜찮을까 우려됐었는데 일단 찜찜했지만 생산지가 국내 지역이라 명시되어서 심리적 안심을 갖고 나 자신을 위한 선물이라 생각하며 꾸준히 애용하려고. 중국 뭐 이런 걸 떠나서 이런 류의 제품을 자주 쓰는 것이 아예 사용 안 하는 것보다 몸에 좋을 리가 없겠지만 사회 생활 하려면 혹시나 1퍼센트의 그 냄새 때문에 (그냥 내 정신적 압박감일진 몰라도 항상 불안함. 여성분들은 알 거임.) 안 쓸 수도 없는 무한 딜레마에 빠지게 되네...그래서 그날 아닌 이상 되도록 다른 부위에 써주려고 함. 아무리 익명 공간이라도 내가 이런 세세한 얘기까지 해야 하나 싶긴 한데ㅋ 이제 더 이상은 노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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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xnoa

49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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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에로 명동 폐점세일의 은혜 덕분에 개당 4천원대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이 제품에 관심이 없어서 마지막까지 여러 개 방치되었음 ㅋㅋ) 화장품 박람회에서 개당 1만원 정도까지 봤는데 그때 구매 안한 저를 칭찬합니다 ^^;; 오드비쥬는 이너퍼퓸의 시그니처 향으로 미스 디올을 모티브로 했다고 합니다. 과연, 매우 화사하고 지극히 여성스러운, 진한 장미향이 베이스가 되는 향이라 가장 무난하게 두루 추천하기 좋은 향입니다. (천연향료만으로 이 향이 나올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매우 화사하고 현대적인 향) 아무튼 99.9% 살균력을 자랑한다기에 사자마자 바로 쓰기 시작했는데 향 때문에 찜찜한 기분이 없어지는 것은 기대했던 효과였고 몸 상태가 안 좋을 때에는 약간 질염이 있고 분비물이 다소 있는 편이었는데 분비물이 매우! 확! 줄어들었습니다. 늘 축축한 느낌이 있었다면 매우 보송보송해지는 느낌? 이건 확실히 내게 잘 듣는 이너퍼퓸이다 싶어서 남은 삐에로 세일 기간 내내 다니면서 차곡차곡 쓸어왔습니다 ^^; 가장 좋았고 무난한 향이 이 오드비쥬인데 피톤치드향이 은은한 오드포렛도 괜찮았고 제 취향으로는 지나치게 달콤한 오드봉봉은 가장 별로이긴 했습니다. 향은 현재 총 6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 어떤 향을 선택하더라고 99.9%의 살균력은 동일한 모양이니 잦은 질염이나 칸디다, 분비물 문제로 고민이신 분이라든지 냄새에 민감하신 분(혹은 그런 상황)에는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용법은, 팬티 가운데 부분에 2-4번 정도 콕콕 찍어주면 끝! (혹은 가볍게 한 두 방울 떨어뜨려 주면 됩니다) 약간 묵직한 유리병 용기입니다만 오드비쥬의 경우 향수로도 손색이 없어서 (미스 디올 향이라니까요 ^^) 손목에 콕콕 찍어 향수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정가로 샀다면 아까워서 이런 낭비는 안 했겠지만..) 효험을 단단히 본 사람으로서 적극 추천합니다! --------- 계속 사용을 하면서 타 이너퍼퓸류와 비교해보니 향 지속력을 제외한 효능은 딱 잘라 항균 외에는 없습니다. 향이 좋으니 손목콕 향수로 쓰고 이너퍼퓸은 여성에게 좋은 아로마테라피적 효과가 있는 어썸드랍으로 갈아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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