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가 갑자기 눈에 띄어서, 품절된 걸 새로고침해가며 대기타가 구매했는데,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은 제품이에요.
한번에 한 포씩 사용할 수 있고 휴대용으로도 좋아서 여행갈 때 굳이 마스크시트나 수분크림을 챙겨가지 않아도 좋을 것 같은 아이템입니다.
한 포에 많은 용량이 담겨 있어서 얇게 두번 올려서 얼굴에 듬뿍 바르고 남은 건 목이나 건조한 다른 부위에 바르면 촉촉하게 좋습니다. 1일 1팩하려면 한포를 이틀에 나눠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엄청 촉촉한 제형이라 피부에 올리면 젤타입 수분크림처럼 슥슥 잘 발립니다. 흡수되면서 피부가 수분을 머금으로 피부 온도도 내려가 쫀쫀한 피부가 돼요. 오일성분이 있는지 마무리감은 피부에 약간 막이 생기면서 마무리되는데 단순히 수분공급만 되는 게 아니라 영양도 공급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진짜 스킨케어 하기 귀찮은 날은 토너 사용하고 바로 듬뿍 올리고 자면 피부도 편하고 좋네요.
타이밍이 맞으면 1+1같은 이벤트도 해서 가성비가 올라갑니다. 수분용 슬리핑팩으로 사용하기 좋아서 화장대에 챙겨두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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