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리뷰들을 보니 호불호가 꽤 갈리는 향이었네요. 저는 너무 좋았어요. 남자친구가 이 향을 오래동안 뿌리고 댕겼어요. 정장에 포마드 한 남성과 어울리는 향이라는 리뷰들이 많은데 제 남친은 대부분 캐주얼하게 입고 다니는데도 이
향이 어울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미지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는 생각은 드는데 20대 초반의 어린 친구들이 쓰기에는 쪼끔 무겁긴 할 것 같아요. 향을 맡자마자 와 00향이다! 하는 생각보다는 포근하다, 좋다하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적당한 우디향이에요. 제 코에는 시트러스 향은 거의 안느껴졌어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