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텔라 블렌딩 파우더

전에 이 브랜드 말고 제일 유명한 그 브랜드를 썼었는데 알아보니까 제조사가 거기랑 여기랑 같길래 제품도 비슷할 것 같아서 할인해서 더 저렴하고 무료배송이 되길래 이 브랜드로 사봤어요. 우선 제품은 그거나 이거나 체감상 차이는 안 느껴지네요. 사용감도 되게 비슷하고 효과도 비슷해요. 전 크림에 묽은 에센스랑 이거랑 섞어서 바르고 있어요. 토너나 에센스에 섞으면 바를 때 너무 건조한 느낌이라 크림에 섞는 건데 크림이 이거랑 만나면 건조하고 꾸덕해지는 감이 있어서 조절하려고 묽은 수분에센스를 좀 섞는답니다. 전 이게 제일 데일리로 바르기 편하더라구요. 뭐가 난다 싶을 때는 크림 소량에 이거 많이 섞어서 연고 바르듯이 얹어주는데 그럼 좀 빨리 가라앉는 것 같아요. 좁쌀에는 딱히 변화가 없어요. 가루라서 한번 사면 몇달은 쓸 것 같아요. 다 쓰면 전에 쓰던 그 브랜드의 벌크업제품을 써보려구요. 거기엔 이거랑 오리지널이랑 다르게 성분 한가지가 더 추가됐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