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분 부족형 지성이어서 유분이 적고 수분이 많은 제품을 선호해요 끈적임이 없으면 더 최고예요
딕셔니스트 앰플은 처음 써보는데 일단 외관을 봤을 때 전체적으로 되게 고급스럽고 예쁘네요 투명 용기에 음각 디자인과 앰플엔 알록달록한 캡슐이 들어있어 그 조합이 예뻐요
발라보니 점도있게 주르륵 흐르는 전형적인 에센스 제형이에요
흡수는 빠르게 되는데 마무리감은 끈적임이 느껴져요
좀 라이트한 앰플이어서 메이크업 전에도 바를 수 있겠는데 많이 바르면 끈적임 때문에 밀릴 것 같아요
그래서 메이크업 전 수분을 주기위함이라면 한 번 도포하면 적당할 것 같아요
알갱이가 피부에 닿으면 바로 녹지 않고 손으로 문질러야 녹는데 문지르면 금방 녹아요
자극이 있는 정도가 아니기 때문에 피부과 다니며 치료받는 수준의 극예민한 피부 아닌 이상 웬만한 피부에 부담이 없을 것 같아요
향은 미약하게 있는데 누구에게나 거슬리진 않을 것 같아요
스포이드를 세게 누르면 위로 쪼옥!!!!올라와요 개인적으로 눈에 보여지는 만큼만 빨아들이는 제품을 좋아해서 이 부분이 아쉽고 저한텐 좀 끈적임이 있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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