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용기 디자인이 일단 굉장히 내 취향. 톤다운된 파스텔블루에 베이지 조합이라니! 튜브링거도 같이 줘서 알루미늄 용기지만 마지막까지 잘 쓸 수 있다. 시어버터 느낌의 꾸덕한 제형이지만 잘 펴발리고 촉촉함도 괜찮았다. 조금만 두드려 흡수시켜주면 물건 만지기 부담 없는 정도? 하지만 양 조절은 필요함. 별을 3개 준 건 자스민스러운 꽃향이 좋긴 하지만 생각보다 더 강해서 직장에서 바르기 조금 헉했다는 것 때문에 ㅠㅠ 절반 정도만 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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