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발림성이 좋아서 의구심이 듦
[장점]
선에센스 제형을 제외한 유기자차 선크림의 경우 번들거림, 눈시림, 자극, 끈적임 이 단점 중 하나라도 비껴가기 힘든데 이건 써본 유기자차중 젤 완벽해요! 마치 공기를 바르는 것처럼 가벼워 정량 나누어 바르기 딱좋음
다른건 몰라도 번들거림은 아예 제로일 수 없는 부분이라고 느꼈음 근데 이건 바르고 좀 지나면 기초제품 얹고 흡수된것처럼 보들보들하게 마무리됩니다. 기름종이로 번들거림 없앨 일 없이 바로 위에 파데 브러쉬로든 스파출러로든 얹어도 안 밀려요.
파데프리로 다니는데 이거 바르는 날엔 파우더도 안 얹음 ㅇㅇ 점심 지나고 티존에 고유의 유분 올라올때는 파우더 톡톡 해줘야하지만,,
눈시림도 전혀 없음 달달하고 향긋한 향이 나는데 거북하지 않고 바르고 얼마 안가 날아가서 신경도 안쓰여요
[단점]
사용감이 이렇게나 좋은 이유엔 자외선 차단 성분이 성분표 꽤 뒤에 있어서인게 클듯.. 차단지수가 저게 아닐거같다는 의구심이 듭니다ㅎㅎ 선크림 조작사태 이후 걍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음 머 안바르는것보단 낫겠죠? 단독으로 바를땐 꼭 나중에 덧발라 주고 주로 메이크업 전에 바릅시다.. 요즘 웬만한 파데는 자차기능 다 탑재됐으니까 보완이 될듯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