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지 얼굴 비율이 평점을 갉아먹음
피부가 민감해서 피부진정을 위해
[듀이트리 AC컨트롤 마스크팩]을 거의 매일 애용해요.
그런데 매일 사용하기에는 가격이 부담이 되서
화장안한 날에는 데일리로 쓰기 좋은 이 제품을 쓰게 되었어요.
엉청나게 에센스가 낭낭하게 묻어있지는 않지만
여러 마스크팩이 물티슈처럼 겹쳐있는거치고는
에센스가 골고루 묻어있기는해요.
시트도 얇아서 밀착력도 괜찮은 편이고
쿨링감도 있어서 피부 열 낮추기도 좋아요.
하지만 쿨링감이 시원하기한데 자극도 동시에 있어요.
그리고 시트지 얼굴 비율이 정말 별로,너무 불편해요.
볼과 턱 시트 길이는 좋은데 이마와 코 길이가 너무 짧아요.
이마는 그나마 괜찮은데 코는 길이가 짧다보니
이마에서 코로 이어지는 미간쪽 부분은
피부에 닿지도 않고 시트지가 들떠서 따로 놀고있어요.
진짜 그냥 데일리로 무난하게
'안한것보단 나으니까'이런 마음으로 쓰기좋은
가성비있는 제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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