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
제가 사용한 색상은 네추럴베이지 색으로, 붉은기보다는 노란기가 도는 아이보리 색상이예요. 22호인 제 피부에 사용했을 때는 아주 살짝 어두운데 뭐 솔직히 크게 차이나진 않더라구요. 22호~23호이신 분들이 무난히 쓰실 수 있는 컬러예요.
그리고 튀어나온 트러블이나 붉은기 가릴 때는 피부색보다 살짝 어두운 색이 오히려 커버가 잘 되기 때문에 컨실러 색상으론 딱이었어요.
♥︎제형
일반적인 컨실러들 보다는 조금 묽은 느낌이 있어요. 제가 이전에 쓰던게 클리오, 루나, 어퓨 제품이었는데, 이 셋과 비교해도 제일 묽습니다. 컨실러보다는 약간 단단한 제형의 파데 느낌이예요.
그래서인지 피부에 발림성은 좋은 편입니다. 피부에 콕 찍어바른 후 손으로만 톡톡해줘도 아주 잘 펴발려요.
♥︎커버력
커버력으로 유명한 제품인만큼 커버력은 정말 좋습니다. 잡티 뿐만 아니라 트러블이나 트러블 자국, 점들도 아주 잘 커버되요. 커버력만큼은 정말 인정합니다!
난 무엇보다 커버력이 중요하다! 싶은 분들은 요 제품 추천드려요.
♥︎피부 표현
커버력이 좋기 때문에 사용 직후엔 피부가 정말 좋아보여요.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컨실러 바른 부위가 살짝 뜨고 끼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게 양을 많이 쓰면 그런 현상이 더 심하더라구요. 또 많이 바르면 바를수록 피부표현이 텁텁해보이고 무거워보여요.
그래서 바르실 때 아주 살짝만 콕 하고 발라서 브러쉬나 손으로 톡톡 바르시는걸 추천드려요. 조금만 발라도 커버력이 좋기때문에 커버엔 문제없거든요.
정말 양조절만 잘 하신다면 피부가 뜨거나 갈라지는 게 확실히 덜해요. 양조절이 정말정말 필수입니다!
♥︎자극감
사용하면서 피부에 뭐가 난다거나 자극이 가는 일은 없었어요.
♥︎추천 피부
건성이신 분들보다는 지성이나 복성분들께 더 추천드립니다. 앞서 말했듯이 사용 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건조해지는 타입이기 때문에 건성 분들은 많이 건조하다고 느끼실 것 같아요.
♥︎총평
커버력 좋은 컨실러 제품! 다만 건조하기 때문에 양조절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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