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소와 눈시림 대신 싼맛에 쓴다면야
라벤더 + 베르가못 향 하나는 기가 막혔던 팩.
유통기한 / 클리어런스 세일을 꽤 하는지라 싼맛에 사서 썼음.
어지간한 워시오프 클레이마스크가 그렇듯 조여주는 효과가 있는데, 아무래도 모공 관리보다는 각질 데일리 케어가 더 잘됐어요. 사시사철 홍조가 어려 나는 피부가 그냥 붉구나 하고 사는데 이거 쓰고나면 (일시적이지만) 홍조가 싹 가셔서 이게... 내 피부...? 싶었달까.
다만 눈시림이 좀 있었고, 색소를 이리 넣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시퍼런... 색소 그 자체였기에 다 쓰고 재구매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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