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런 눈가가 화사하게 피어날 차례야
피부 톤 : 23호 가을 웜톤
컬러 : 미스틱 (퍼플 핑크)
연해지고 가벼워지는 화장 트렌드와 함께
광이 부각되는 메이크업이 점차 떠오르면서
함께 성장하는 글리터 유형 중 가장 맘에 들었던 신제품
루나 라이팅 업 포뮬라 팟 미스틱의 장점을 중심으로
리뷰해 보았습니다.
과거 젤 타입 글리터에 오는 단점인
바를 때 균일하지 않고 펄이나 글리터가 뭉치게 말리거나
글리터 발색이 너무 강해 눈가에서 둥둥 떠 보이는 부분을
개선한 크림 투 파우더 팟 타입 제품으로
맑고 균일하고 밀착력 있게 펄, 글리터를
눈가에 부착해 줘서 초보자도 쉽게 눈가에 투명-영롱한
펄 광채 메이크업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컬러 역시 미스틱, 퍼플 핑크 컬러라고 하지만
웜톤에서도 화사하게 생기를 줄 수 있는
라일락 핑크 컬러로 발색 자체가 워낙 맑고 영롱해서
자연스럽게 레이어링을 통해 칙칙하고 누런 눈가에
생기 도는 핑크빛 광채를 선사해 줍니다.
크림 투 파우더 제형 특성답게 도포하기 너무 쉽고
말랑말랑한 제형 특성답게 건조함 없는
겉보속촉 피니시라 눈가, 애교 살 하이라이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멀티 유즈 제품이기도 합니다.
루나가 브랜드에 뉴니스를 주면서 낸 신제형 글리터 팟으로
다른 컬러도 사고 싶을 만큼 글리터 하고 싶지만
엄하게 연출돼서 포기했던 저 같은 사람에게
딱 필요했던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올 글로우 메이크업 잇템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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