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민감 건성피부에요
워시오프팩은 좋아하는 편이에요
비건, 민감&진정이란 키워드가 요즘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키워드 같아요
마스크로 더 예민해진 피부에 저도 이런 단어들을 보면 한 번 써볼까 하면서 다른 후기들을 많이 찾아보거든요
그런데 저에게는 맞지 않는 제품이였어요..
요즘 유독 민감해서 그런건지 사용할때엔 좋다고 느꼈지만 다음날 이마랑 볼 피부에 자디 잔 트러블들이 많이 났어요..
처음엔 의문을 몰랐는데 제가 추가한 제품은 이 아이뿐이라서 알게 됐네요
그래도 평가단으로 받은거니까 가라앉은 다음에 한 번 더 써봤는데 노폐물이 나오려다 말아서 올라오는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똑같이 트러블이 일었어요
그래서 저는 아쉽지만 사용 중단 했네요
사용감으로 말씀 드리자면
우선, 향은 저 개인적으로 신경을 크게 쓰지 않는 편입니다
피부가 좋아진다면 뭔들 어떠냐! 하는 편이긴 한데 살짝 머드향만 날 뿐 거부감 드는 향은 없었습니다
발림성은 아주 좋습니다
알갱이가 없어서 그런지 부드럽게 발려서 마찰로 인한 자극도 적어서 민감한 볼 쪽 피부도 부담 없이 바르기 좋았어요
처음에는 아까워서 조금 발랐는데 그렇게 바르니 금방 말라서 피부가 당기고 자극이 느껴져서 두번째는 살짝 두께감이 있게 발랐어요
다른 분들도 너무 얇게 바르는 것보다는 도톰한게 피부가 편안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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