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매니큐어로 좋은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 세일기간에 구매했던 네일 제품. 정가 3,500원에서 반값 안 되는 1,600원에 무난한 네일 컬러로 구매해 봤다. 그중 무화과 크럼블 단종된다는 소식을 접해, 세일기간 마지막 날에 어렵게 구한 네일 컬러인 258번 무화과 크럼블. 톤 다운된 핑크라서 무난하게 바르기 좋았다. 우연히 리뷰 보고 매장에 직접 가서 한 개 남은 라스트 제품을 데려왔는데 단종이라니 아쉽다. 보통 매니큐어는 향이 대체로 독하거나 손톱이 쉽게 약해지는데, 이니스프리 네일 제품은 심하지 않아서 좋았다. 초보자도 바르기 쉬운 붓 타입이라서 손에 힘을 빼고 가볍게 쓱 발라 주면 된다. 한콧은 여리여리한 느낌을 주지만, 두콧에서 세콧 정도는 색감이 선명하게 나온다. 세일기간에 구매하면 좋은 매니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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