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레트로 휩크림(Lala Retro Whipped Dream)

사용한 방법: 아침, 저녁으로 사용했어요. 펌핑 제품이라 크림이 나오는 판판한 부분을 팔레트처럼 크림과 에센스를 섞는 용도로도 사용가능합니다~ 느낀점: 6가지 오일이 들어간 제품이라 혹시나 크림의 텍스쳐가 물거나 끈적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이름 그대로 생크림처럼 적당한 꾸덕함을 가진 크림이었어요. 펌핑하면 꽃모양 혹은 도넛 모양처럼 하얗게 적정량이 나오며 세라마이드 성분때문에 피부에 제품이 잘 스며드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극건성 피부라 밤에는 2번정도 펌핑해서 레이어링 해주는 경우도 있었는데요(발림성이 좋음) 1번의 펌핑만으로도 충분히 촉촉하게 보습이 되는걸 느꼈으면 다음날까지도 보습이 잘 유지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품 도포후 번들거리거나 미끌미끌하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바르고 난뒤 시간이 지나면 끈적임 없이 뽀송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라 반전 텍스쳐예요! 마치 수분을 가둬주는 세미매트한 막이 형성되는 듯한 마무리감이어서 복합성 지성 피부의 분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같아요! 퇴근 후 잠들기전에 테스트하는 기간동안 무의식적으로 제일 많이 사용한 제품이예요! 재구매 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