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점
제형 : 손 위에 펌핑하면 금방 흐르는 제형으로 처음에는 가벼운 느낌으로 보이는데 얼굴에 발라서 흡수시킬때는 약간의 점성있는 끈적임이 있어요. 그리고 완전히 흡수된 후에는 끈적임 없이 딱 적적량의 보습만 남는 마무리감이 있어요.
오일리함이 없어서 지성인 저에게도 깔끔하고 크림에 밀리지 않는 등 잘 사용했었음
성분 : 순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피부가 예민한 사람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고 사용하면서 트러블 안 생겼음(생리할 때 턱에 살짝 나긴 했는데 이건 화장품이 아니라 호르몬 변화로 올라온거임) 요즘 화장품 중 특히 기초 제품은 거의 1등급 순으로 순한 성분을 넣기 때문에 웬만하면 무난하게 잘 사용하는 것 같음.
향 : 완전 무향은 아닌데 약간 비유하자면 풀향? 레몬? 풀과 상큼함의 중간 느낌인데 아주 약하게 나는 편이며 무엇보다 이건 개인취향이지만 저는 취향저격해서 향수로 따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향이었음. 이정도 향이면 진짜 호불호 없이 무난하게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봄
모공효과 : 제품 설명에는 모공타이트닝이 있는데 딱히 사용하면서 모공이 줄어든다거나 하는 느낌은 못받음. 피부 톤이 높아지거나 그러지는 않지만 피부결은 확실히 보들보들해지는게 느껴짐.
🧡 단점
디자인에 돈을 많이 썼을까요..? 앰플이 일반 타 화장품보다는 가격대가 조금 나가서 직접 구매하기까지는 망설이는게 사실이에요 할인이 들어간다면 생각해보겠지만 이렇게 평가단으로 받지 않는 이상 55000원을 주고 살까 하는 생각은 들었어요. 좀 더 제품 홍보가 적극적으로 필요해 보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