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창낭창한 재질의 시트인데 두께감이 좀 있고 사이사이에 필름지가 들어있어서 찢어지지 않고 붙이기 편했어요.
에센스는 몇 방울 주르륵 흐르는 정도였는데 처음엔 좀 끈적이나 싶지만 시간이 지나면 잔여감이 남지 않았어요.
그리고 보통 이런 마스크를 구입하면 윗 부분부터 붙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설명에 아래 부분부터 붙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래쪽 부터 붙였는데 확실이 밑으로 시트가 조금씩 밀려 내려오는 것이 덜한 것 같았어요.
30분 정도 붙이고 있다가 떼니까 시트 외곽 부분이 약간 옅어진 것 같았고 피부가 쫀쫀해진 것 같았어요.
근데 홈쇼핑에서 광고하는 콜라겐 마스크처럼 시트가 투명해질 때까지 있으려면 거의 6시간 이상은 지나야 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피부가 좀 쫀쫀해진 것 같기는 한데 큰 효과는 없는 것 같았어요.
할인을 자주 해서 가격이 비싼 것 같지는 않은데 다시 써볼 의향은 있지만 일부러 구입하러 갈 것 같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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