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 사용시 피부베이스 뜬걸로 보임!
곱긴 고운데 사용감이 굉장히 터프하다는 느낌이 드는 제품.
사용하다보면 은근 입자가 큰거 같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얼굴이 금방 하얗게 붕 뜨는 타입의 파우더라서 엄청 양조절에 주의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여름에 유독 파우더처리를 정신없이 시간별로 두드렸던 날은 얼굴이 진짜 그냥 흰색이었다😅 근데 웃긴건 이 제품 추천해줬던 친구도 같이 사용했는데 그 친구 얼굴도 흰색...
친구가 앞머리에 사용해도 괜찮다길래 이걸? 하고선 툭툭 얹어보니 꽤 좋다. 기름잘잡고 흰색은 조금 묻어나지만 툭툭 털면 다 털어진다. 파우더 중에서도 머리에 올렸을 때 흰가루가 안털어지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건 티안나게 다 털어지면서 앞머리 기름을 사악 잡아줬다. 진짜 급할때만 사용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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