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흡수가 더디고 사용이 번거로왔음
흠.. 뭔가 와디즈에서 기초세럼으로 꽉 잡고 있고
디마프 브랜드 자체가 많은 충신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기반 브랜드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갑자기 와디즈에서 20퍼 쿠폰을 뿌려서 저도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다른 것보다 거품 타입이고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바르는 점이 특이하다 싶었습니다.
사용하기 전에 잘 흔들어야 하고 세안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바르라고 신신당부 하더군요.
제가 별 2개를 준 이유는, 이거 바르고 나면 속건조 싹 잡힌다고 했는데... 속건조는 둘째치고 흡수되는 느낌이 넘 없어서 ㅠ.ㅠ 바로 얼굴을 수건으로 닦을 수가 없더라고요(수건이 다 먹어버림). 그리고 이마 위를 문지르면 물기와 함께 이 세럼이 흘러내려서 눈에 들어갑니다... 넘 번거로움.
번거로운 데에 비해 건조 해소되는 느낌은 별로 없어요. 오일막이 덮이는 느낌 때문에 답답함. 번들거리는데 피부 안쪽은 당기는 느낌..?
그냥 페이스오일을 바를 때랄 느낌이 넘 달라요.
물리적으로 흔들어서 어중간하게 섞인 희뿌연 유액을 바라는 건데... 페이스오일보다도 흡수가 넘 더딥니다.
쿠폰을 먹여서 샀어도 2만원 넘는 애라 어떻게든 써보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번거로운데 효과는 하나도 마음에 안 들어서 버릴 작정을 하고 뚜껑을 열었더니...
우윳빛 액체 위에 왠 눈썹 같은 게 떠있더라고요.
뚜껑을 여닫을 일은 없는데 이게 왜 들어가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냥 확 버렸습니다.
계속 쓰다보면 속건조가 잡히련가 모르겠지만
저같이 성격 급한 사람에게는 흡수속도가 속터지더군요.
공짜로 준다고 해도 다시는 안 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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