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알루론산 MSM & 글루코사민

msm 이외에도 여러 요인이 필요하지만 글루타치온이 몸 안에서 합성되도록 하는 제일 기초적인 재료라고 해요. 채소나 육고기에도 들어있는 식이유황임! 아예 글루타치온이 통으로 영양제로 나온것도 있지만 정작 위에 들어가면 저분자로 분해되어 결과적으로 비싼돈주고 단백질 조각을 먹는거나 다름없다고 함ㅜㅜ 마치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 보충제처럼요. 확실히 각질층(모발, 피부, 손톱)에 도움이 되는게 체감됩니다ㅋㅋ 비록 코옆에 모공도 있고 티존을 중심으로 기름진 수부지 피부지만 가끔 피부좋단 소리 몇 번 들어본거 msm+비타민c 메가도스에 알파리포산을 꾸준히 먹은거 때문 아닐까 생각해요. 저는 17년도부터 주로 분말형으로 된걸 먹었는데 이 캡슐형도 거쳐지나갔음ㅋㅋ 분말형이 더 가성비가 좋고 메가도스하기에도 편하지만 쌩으로 쓴맛을 못 견디신다면 캡슐형 추천드려요. 다른게 있다면 이건 히알루론산이랑 글루코사민도 들어있어 가격대가 훨씬 있습니다. 꾸준히 가격 신경 안 쓰고 먹기 위해서는 그냥 msm 단일형 드시는거 추천! 저는 n년동안 견디며 닥터스베스트 분말형(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등록요청 빠꾸먹음.. 분말형이라 그런가?) 고집해서 먹어오고 있습니다 ㅎㅎ 입자가 고와서 물과 삼키면 깔끔하게 남는거 없이 넘어가요. 닥터스베스트사 보다도 저렴한 분말형은 소스내추럴스 제품인데 이건 입자가 넘 거칠어서 비추드림. 꾸준히 매일 먹는게 중요하니까요. 매일 아침저녁 합쳐 6000mg(=6g)씩 먹으며 몸으로 나타난 부작용은 없었지만 처음 시작을 너무 패기넘치게+무식하게 고용량으로 해서 그런가 먹고 초반 3주정도 꾸준히 기괴한 악몽을 꿨음. 놀랍게도 부작용 목록중 악몽이 있었는데 찐으로 나타나는거 신기했어요.. 영양제로 직접적 효능을 체감한 동시에 처음으로 부작용이란걸 느껴본게 msm임. 근데 사실 그게 싫지는 않았어요ㅋㅋㅋ 호도로프스키 아류 영화에 강제출연당한거 같아서 오히려 어느날부턴 악몽이 은근히 기대됐달까..ㅋㅋㅋㅋㅋ 아무튼 처음 복용은 하루 1그램정도로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