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많은 편. 겨드랑이는 일회용으로 면도하고, 팔다리는 필요하면 왁싱하는 편인데요. 팔다리도 면도해볼까.. 하고 샀는데, 제가 왜 왁싱 했는지 깨달았어요..ㅎ
부드럽게 잘 밀리긴 하는데요, 면도기에서 자잘한 털들이 잘 안 빠져요. 물에 헹궈도, 털어도.... 털이 잘 안 빠지니까 빨리 막히고, 면도 시간이 길어지고...
털 많은 사람들은 처음 제모할 때 말고, 다른 걸로 한 번 깨끗하게 한 다음에, 이후 자라는 거 관리 차원으로 쓰시길 추천드려요. 아니면 겨드랑이만 쓴다든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