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튜이션 레몬베리 제모기

😊 (점수: 🌕🌕🌕🌕🌕) • review 예전에 제모크림 사용하다가 별로여서 한동안 제모 어떤거 하지 고민하다가 올리브영에서 알게되었는데 쿠팡에서 구매한 제품이다ㅋㅋㅋ 버라이어티 기획팩으로 구매했는데 미리 쟁여두기식으로 구매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 오늘 처음 사용해봤는데, 광고문구대로 많은 후기대로 정말 자극없이 부드럽게 슥- 하고 슬라이딩 되듯이 밀린다. 이렇게 잘 밀리는 제모기 처음봤다,,, 마치 밀리는 느낌 없이 잘 밀린다. 애초에 나는 원래 제모크림 외에 면도기,왁스 등 다른 제모제품들은 자극이 있을까봐 무서워서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건 이런 편견을 깨부숴주는 혁신의 면도기다. 하나도 아프지 않고 베이는 것도 없었다. 제모날 아래에 윤활밴드, 위아래양옆으로 휘핑보습비누가 있어서 별도의 거품 없이, 자극 없이 밀려서 절삭력이 별로일까 걱정도 했는데 (군데군데 안깎인다는 후기도 있다) 그런 걱정 넣으시길,,,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내 기준 8-90%는 가차없이 밀렸다. 굵고 억센 털도 아주 잘 밀림. 10%는 살짝 남아있지만 첫 사용이라 미처 신경쓰지 못하고 안밀린 것도 있는 것 같으니 나중에 더 신경써서 제모하면 될듯! 그리고 제모하다 보면 털이 제모날에 끼어서 제모하는데 살짝 방해가 되어서 계속 물 끼얹고 제모날도 물로 털을 씻어줘야 된다. 손에 힘을 빼고 제모 추천. (힘 안주어도 된다고 써있고 어떤 분은 베였다고 하는데 아마 힘을 세게 주어서 그런거 아닐까 추측) 비누가 미끌거리게 촉촉해서 보습&자극을 최소화하는 것 같다. 그리고 쉬크 인튜이션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제모 후 털이 제모날에 끼어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른다는 것인데, 검색해보니 헤드를 분리해서 샤워기로 쐬주면 털이 빠진다는 것인데 직접 해보니 빠지긴 하지만 다는 안빠진다. 그리고 나같이 분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 쐬지 말길. 털이 본통 안으로 들어간다,,, 일단 헤드부분 가까이 있는 부위는 최대한 다 빼고 드라이기로 안쪽을 말려주었다. 사실 흡작판이나 걸이로 걸어서 물기를 말려 보관하는게 좋다지만 집안 화장실마다 사정은 다르니, 나는 분리 후 방에서 물기를 말려 부착 후 보관하고 있다. (My home의 화장실은 좀 습해서 잘 마르지 않는다) 그리고 제모 후 스크럽 사용, 물기 털고 알로에 미스트나 젤로 진정시켜 주었다. 그리고 내가 사용한 레몬베리 브리즈는 딱히 레몬 향이 나진 않았다. 내 기준 향 그냥그럼,,, 별로는 아닌데 내 취향은 아니다. 나는 쉬크 인튜이션에 평생 내 털과 돈을 바치기로 결심했다,,, • 총평 - 올리브영에서 쉽게구매, 온라인은 더 저렴하게 구매가능 - 이왕이면 버라이어티 기획팩으로 구매 추천 - 자극이 전혀 없고 매우 부드럽게 밀려 민감성도 가능 - 제모기 본체도 가볍고 절삭력도 매우 좋다 - 면도기 입문자도 매우 쉽다 - 리필도 갈아끼기 쉽고 여행갈때도 편리함 - 재구매 의사: 1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