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더 가성비 브러시
거의 나오자마자 구매해서 잘 쓰고는 있는데 왠지 모르게 손은 잘 안 가는 브러시. 막 나쁘고 안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손이 안 가는 것뿐임.
1. 파운데이션과의 궁합: 어느 파운데이션이든 별로 타지 않음. 워터, 글로우, 세미매트, 매트 등등 다 잘 어울림.
2. 결자국: 브러시인데 퍼프처럼도 사용 가능한 만큼 결자국이 많이 남지 않음. 남으면 그냥 브러시로 두들겨 주면 괜찮은 정도.
3. 그립감: 브러시 자체가 적당히 통통해서 그림도 어지간히 잘 잡힘.
4. 피부 표현, 파운데이션 먹는 양: 얇게얇게 잘 표현됨. 모공 브러시인데도 파운데이션을 막 엄청 먹지는 않음. 그래도 모공 브러시인 만큼 어느 정도는 먹는다는 점….
5. 디자인/패키징: 흰색이라 예쁨. 패키징은 조금 불편하게는 돼 있었음. 그런데 플라스틱 캡이 정말 유용함.
6. 가격: 되게 좋은 브러시인데 가격이 3만 원도 안 되는 거 보면 갓성비 아닐까 생각.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