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받았을 때, 슬픈 영화볼 때 바로
다들 턱 부분에 접착력이 떨어진다는 분들이 있으시네요. 제가 쓴 건 미간 쪽에 비해서 크게 접착력이 떨어진단 느낌은 못 받았어요. 다른 분들은 사용하실 때 목 부분을 건조하게 한 후 사용하셔야할 듯..
30대 접어들면서 사람들 노화(?)같은걸 신경쓰게 됐는데 30대와 20대의 차이는 피부 탄력도 있겠지만 미간, 눈가, 볼 부분의 쳐짐에서 오는게 제일 큰 것 같아요. 유투브에서 이 세 부분 거상하신 분 영상을 봤는데 10년은 어려보이던...
저는 이 제품 사용할 때 빈틈없이 쫀쫀하게 얼굴 전체에 문어처럼 달라붙어서 주름을 펴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저는 턱 부분을 잡아당기면서 붙였는데 그 때 팽팽(?)한 긴장감이 계속 느껴졌고요. 쿨링감도 있고 향도 좋아서 30분 제한시간만 아니였으면 그대로 붙이고 잤을 것 같습니다. 사실 붙이고 잘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집순이라 누워서 핸드폰 하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이 마스크 할 동안에는 유툽 보면서 울거나 웃지를 못했어요.. 인위적으로 보톡스맞은 것처럼 근육을 움직일 수가 없어요. 이미 생긴 주름에 대한 사후처방 효과보다는 주름 예방효과가 있지않나 싶네요.
다들 열받는 일이 있거나 슬픈 영화볼 때 이거 써보세요. 예방효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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