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자극적. 하지만 씻고 난 뒤에 피부가 매끈해진다. 페이스로도 쓰고 바디로도 쓸 수 있으니 따로 페이스용 바디용 나눠서 욕실에 두지 않아도 되니 깔끔하다. 다른 솔테라피 스크럽 제품이랑 다르게 꾸덕한 제형이며 소금이링 원두분말이 섞여있는데 커피냄새가 엄청나다. 원두가루는 물에 완전히 녺지 않으니 씻은 후 흔적들을 따로 말끔하게 행구지 않으면 욕실이 원두파티. 얼굴용으로 스크럽하며 롤링해주면 자극적이긴 하나 점점 적응은 됐다. 마스크처럼 놔두고 행구면 각질이 많이가라앉는 느낌. 몸에 쓰면 시원함…. 자주 쓰던 스크럽이 더이상 세일을 안하면 계속 이 제품 써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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